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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옛날 공갈빵 마을에는 거대한 슈크림 공장이 있었어요.

그 곳에는 공장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슈크림들이 살고 있었죠.

그러던 어느 날, 노슈니가 슈크림 공장에 나타났어요!

“ 날 따라오면 여기보다 더 재밌는 곳으로 데려다주지!”

그 말을 듣고 몇 몇의 용기있는 슈크림들은 노슈니를 따라가보기로 했답니다.

노슈니는 슈크림들을 위해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었고, 속이 빈 슈크림들은 무럭무럭 성장했어요.

“나는야 갓생 슈크림~~”

그러자 공장에 남아있던 슈크림들도 소문을 듣고 모여들기 시작했어요.

속도 통장도 꽉 찬 슈크림들은 슈크림 마을에 멋진 건물들을 세웠답니다.

끝~~! 모두가 꽉 찬 슈크림이 되는 그 날까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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